2023.10.23은 공기업들이 가진 YTN 지분의 매수자가 결정된 날입니다. 노조는 입찰이 이뤄진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 앞에서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권력을 가진 자들이 국민의 자산인 YTN 지분을 깜냥도 안 되는 민간 자본에 특혜로 팔아넘기는 범죄 현장에 와 있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럼에도 입찰 결과, YTN 지분은 한세실업과 글로벌피스재단을 제치고 유진그룹에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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