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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뇌물·노조탄압" 유진기업은 YTN 대주주 자격없다 설명회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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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이 YTN 최대주주로 정해지고 한 달 뒤(2023.11.24), 노조는 유진그룹의 부적격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은 김광준 전 검사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주는 등 뇌물죄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습니다. 유경선 회장 동생도 검사 뇌물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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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노조가 만들어진 뒤 첫 노조위원장을 해고했습니다. 언론사에는 유진기업 노조 관련 기사를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중앙노동위원회는 이를 부당노동행위라고 판단했습니다. 유진기업은 ESG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기도 했고, 회장 일가가 소유한 회사에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노조는 이들 문제사항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1대주주 승인에 부적격한 요소라, 방통위 승인 거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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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유진그룹 로비를 위한 억대 연봉 정치권 인사까지 YTN에 알박기하려 하는가?

유진그룹이 새 방송법을 부정하는 헌법소원을 제기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정치권 인사를 YTN 고위 간부로 영입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YTN 이사회 의결로 조직을 개편해 혁신성장지원실을 신설하고, 오재록 전 경기도 중앙협력본부장을 영입해 실장에 앉히기로 한 것이다. 오재록 씨는 참여정부 행정관 출신으로 카지노 기업인 파라다이스 상무로 일하기도 했다. 굳이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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