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YTN기자협회] 공정성과 공공성을 담보할 구상은 무엇입니까

공정성과 공공성은 언제나 언론이 지켜야 할 본질입니다.


김백 신임 사장이 취임사에서 밝혔듯,

새로운 문턱에 선 YTN 역시 이를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한 최소한의 제도를 무력화한 것에 대해서는 우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2017년 노사 합의로 시행된 보도국장 임면동의제에 따라 그동안 구성원들은 내정자의 보도정책 등 구상을 보고 임명 동의 여부를 판단해 왔습니다.


하지만 사장이 단행한 첫 인사에서 이같은 절차는 지켜지지 않았고, 구성원들이 공정성을 고민할 기회도 함께 사라졌습니다.


또한 조직 개편의 배경에 대한 의문도 여전합니다.


전문성과 책임 경영을 키워드로 한 본부 체제의 전환이 결국은 특정 직군을 자회사로 분리하기 위한 준비 단계 아니냐는 겁니다.


이는 구성원을 나누고 목소리를 줄여 내부의 견제 기능을 약화할 거라는 지적입니다.


이런 과정에서 언론의 공공성과 공정성이 훼손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장은 취임사에서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위한 언론의 독립을 강조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담보하기 위한 안전장치는 무엇입니까.


신뢰할 만한 구체적인 구상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2024. 4. 2

YTN 기자협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유진총독부 양상우 사단의 YTN 경영권 찬탈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유진그룹 부역자로 YTN 이사 자리를 차지한 '양상우 사단'이 끝내 YTN 경영권 찬탈에 나섰다. 기존 YTN 경영조직을 이사회 산하로 재편하고, 소속 직원들까지 이사회 지원 부서로 이동시키며 이사회가 회사를 직접 경영하는 구조를 만들어버렸다. 겉으로는 신설 조직들을 CEO 직속 기구처럼 꾸며놨지만, 현재 사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이는 결국 이사회가 직접 회

 
 
 
[성명] 이제 방미통위의 시간이다. 불법 최대주주 유진그룹을 YTN에서 즉각 퇴출시켜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마침내 정상화됐다. 청와대가 국회 추천 인사에 대한 임명 절차를 완료하면서 전체 위원 7인 중 6인이 선임돼 안건 처리에 필요한 법적 요건이 갖춰졌다. 그동안 방미통위는 위원회 구성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진그룹의 불법적인 YTN 지배를 사실상 방치해왔다. 그러나 이제 더는 유진그룹 퇴출과 YTN 정상화를 미룰 어떤 명분도, 어떤 구

 
 
 

댓글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 ㅣ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산로 76 6층  l  전화 02-398-8981, 8984 ㅣ 팩스 02-398-8989 ㅣ 이메일 union@ytn.co.kr

© Copyright  ytnunion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