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이 YTN 장악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새 이사진이 불과 하루 만에 무너지고 있다. 어제(12일) YTN 이사회가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자가 오늘(13일) 갑작스럽게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이다. 회사는 공훈의 사외이사 후보자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며, 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을 자동 폐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필귀정이다
유진그룹이 이달 말 예정된 YTN 주주총회를 앞두고 다시 YTN 이사회를 완전히 장악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오늘(12일) 열린 YTN 이사회에서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4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무더기 추가 선임 안건을 주총에 상정하기로 의결한 것이다. 유진그룹은 지난해 3월 YTN 주주총회에서도 유경선 회장의 절친과 유진 계열사 출신 인사 등을 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의결 정족수가 마침내 갖춰지게 됐다. 국회 추천 인사에 대한 임명 절차가 진행되면 전체 위원 7인 가운데 5인이 선임돼 안건 처리에 필요한 법적 요건을 완비된다. 그동안 방미통위는 위원회 구성이 안 됐다는 이유로 유진그룹의 불법적인 YTN 지배를 묵인해왔지만, 이제 유진그룹 퇴출과 YTN 정상화를 미룰 그 어떤 구실도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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